청도군 보건소 직원들이 ‘청도소싸움 축제’를 앞두고 보건소 주차장 앞 도로변을 꽃길로 만들고 있다.청도군.
청도군 보건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청도소싸움축제’를 앞두고 보건소 주차장 부근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보건소 앞 도로변 유휴지를 말끔히 정비, 베고니아, 사계패랭이 등 4000여 본을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꽃길 조성은 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에덴원이 상호 협의해 비용을 부담했으며 식재 후 구간을 나누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꽃길조성으로 쾌적한 환경뿐 아니라 청도소싸움 축제를 찾는 외지인과 주민들에게 환경이 살아 숨쉬는 쾌적한 청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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