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이벤트 당첨자에 이정환(주흘요) 명장 회령유항아리 경품 전달
문경찻사발축제 이벤트 당첨자에 이정환(주흘요) 명장 회령유항아리 경품 전달
  • 황진호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15일 07시 2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15일 수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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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파 이정환(주흘요) 명장이 만든 대작
왼쪽부터 경품당첨으로 회령유항아리를 전달받은 배모씨 부부,고윤환 문경시장, 오정환 축제추진위원장,월파 이정환(주흘요) 명장.

2019 문경찻사발축제 이벤트 행사인 월파 이정환(주흘요) 명장이 만든 회령유항아리 ‘달항아리’는 배 모(예천군 예천읍) 씨가 당첨됐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고윤환 문경시장, 오정택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 월파 이정환(주흘요) 명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찻사발축제 경품이벤트 행사 당첨자 배 모 씨에게 회령유항아리 ‘달항아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인 배 씨는 “지난 6일 가족과 함께 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돌아가던 중 연락을 받아 처음에는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며, 오늘의 인연을 계기로 문경홍보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품으로 주어진 달항아리는 경상북도 최고장인 월파 이정환(주흘요) 명장이 만든 회령유항아리로 가로 45㎝, 세로 45㎝ 이상 크기로 손으로 한 번에 빚어낼 수 없는 크기의 대작(大作)이다.

특히 달항아리는 모양을 만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300℃가 넘는 전통장작가마에서 굽다 보니 크기가 줄어들어 상당수가 주저앉거나, 티끌이 묻고 깨져 완성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다.

또한, 함경도 회령유를 사용해 달항아리를 만드는 것은 기존 도예작가들도 인정하는 매우 힘든 작업으로 회령유항아리는 보기 힘든 작품이다.

2019 문경찻사발축제에서는 달항아리 이외에도 문경 전통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다기세트 등 26점의 작품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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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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