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직원들이 공장 안전진단 컨설팅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최근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공장화재를 대비해 안전컨설팅(Safe Consulting, S·C) 프로젝트를 9월까지 추진한다.

구미지역 대형공장(11개소) 및 협력업체(62개소)를 대상으로 대형공장 협력 업체 간 계약 전 소방관서 합동 정밀안전진단, 중소기업의 자발적 안전진단 유도, 합동 안전진단 컨설팅 등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김재훈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막을 수 있는 화재”라며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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