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균 총무위원회 간사가 제1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총무위원회가 논의한 조례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16일 제199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 각 상임위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영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병하 시의원은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경면 SRF발전소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또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서 총무위원회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과 화랑설화마을, 치매안심센터를,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창하양지렁이농장과 자양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영천SRF가스화발전소 사업부지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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