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희도서관은 최근 마성면과 문경읍 소재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력 쑥쑥 동화구연’은 지난 3월부터 마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문경읍 소재 새싹어린이집에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는 ‘찾아가는 쑥쑥 동화구연’으로 어릴 때부터 책에 대한 친숙함을 기르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형성할 수 있어 원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문희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