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여러분의 고민을 희망으로"
매월 열리는 소통의 날은 사무실을 찾은 100여 명의 시민들과 김정재 의원간 일대일 상담형식을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신광면 용연저수지 하수관거 설치·양학동 공중화장실 설치 반대 등 생활민원부터 포항지진특별법과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또 상대적으로 소외된 두호동 완파주택 천호한마음 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했으며, 조속한 법안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접수된 14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들을 통해 관련 정부기관 및 경북도·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뒤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며 늘 새롭게 다짐한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의정에 반영해 여러분의 고민을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그동안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신광 용연저수지(호리못) 태양광 발전 반대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어촌공사의 계약해지를 이끌어 내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