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 참가 신청…경북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영남대는 오는 6월 5일까지 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한다.지난해 제4기 발대식.영남대.
영남대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소장 이미향)는 오는 6월 5일까지 경상북도 지역의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통통국어지킴이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우리말글 사용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부터 모집했다.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우리말 사랑 길거리 홍보 및 전시, 한글과 관련한 교내외 캠페인, 청소년 은어 사전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들 중 4~5명의 학생들이 하나의 동아리를 구성(지도교사 1인 포함) 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영남대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http://klci.y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crk@yn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6월 15일 토요일 개최될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의 누리집(http://klci.yu.ac.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자우편(ccrk@yn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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