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성주) 봉사동아리 인터랙트가 2019년도 ‘한국로타리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성주)는 봉사동아리 인터랙트가 2019년도 ‘한국로타리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로타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실천과 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랙트가 2019년도 ‘한국로타리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학생들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발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랙트가 2019년도 ‘한국로타리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학생들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발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동지여고 인터랙트 학생들은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뇌졸중·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과 지적·신체적 장애인,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김장 담그기, 바쁜 농번기에는 농촌일손을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지여고 인터랙트클럽 회장 권혜리(2년)학생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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