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다섯 번째), 김충섭 김천시장(왼쪽 여섯 번째), 박유순 나눔봉사단장(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천지역 38개 업소가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천시청에서 신규 착한가게 38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경북도 내 소상공인들이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김천 150개소, 경북에는 3040개 소 이상이 가입돼 있다.

신혜영 모금회 사무처장은 “한마음으로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며 대표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마음씨 넉넉한 사장님들이 좋은 일에 동참해주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함께 나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또는 각 시·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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