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농가 방문

김천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당동의 포도재배 농가 일손을 거들고 있다. 김천시의회
김천시 의회사무국 직원 15명은 28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당동의 포도재배 농가(2136㎡)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안민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포도 비 가림 비닐 씌우기, 포도 순 따기 등의 작업을 돕고 작업 후에는 농민들의 고충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안민 국장은“농촌에 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 사랑 운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