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이날 동문인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U-20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점심시간 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경일대는 학생회관 식당에서 재학생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선수 시절 화려하지는 못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한 정정용 감독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 시키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해주는 정 감독의 지략과 전술에 경일가족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