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건립' 영주 옛 부석면사무소 되살린다
'1940년 건립' 영주 옛 부석면사무소 되살린다
  • 권진한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8일 17시 4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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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자산 공모 선정
옛 부석면사무소 전경
영주시 옛)부석면사무소가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공모한 ‘2019 건축자산 가치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활용분야와 건축자산 활용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자산 활용분야에서 옛)부석면사무소를 활용하는 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 건축자산의 활용 콘텐츠 기획 및 리모델링 디자인 기본 설계안을 제공받게 됐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주민-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옛)부석면사무소 건축자산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활용 콘텐츠 발굴과 지속적인 운영·관리방안 마련이 가능해 졌다.

지역 주민인 박주환(89세) 옹의 고증에 따르면 현재 창고로 이용되고 있는 면사무소 건물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 무렵 건축되어 1989년까지 면사무로서의 기능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역사성이 뛰어난 옛)부석면사무소 건물의 기능을 되살리고, ‘사용에 의한 보존’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Accessible Public Space’로 활용해 면사무소 기능을 복원하고자 하는 계획이 다른 지자체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국토부에서는 언급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영주시의 건축자산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생활형SOC사업과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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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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