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 제168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인 포항Ⅱ’ 공연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68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인 포항Ⅱ’ 공연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9일 16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0일 목요일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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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포항시립교향악단 베토벤 인 포항Ⅱ 포스터.
포항시립교향악단 베토벤 인 포항Ⅱ가 오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8회 정기연주회로 열린다 지휘는 임헌정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임헌정 지휘자는 지난 3월 28일에 있었던 자신의 취임연주회를 ‘베토벤 인 포항Ⅰ’으로 꾸몄으며, 베토벤이 탄생한지 250주년이 되는 2020년을 겨냥해 베토벤의 7개 협주곡과 9개 교향곡을 2년 안에 모두 연주하겠다는 계획이 ‘베토벤 인 포항’시리즈이다.

이번 연주회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7번이 연주되며, 임헌정 지휘자가 베토벤 시리즈를 이어 가겠다는 것은 단지 베토벤의 탄생주기 때문만은 아니다. 베토벤의 음악은 오케스트라에 있어서 성서와도 같은 존재로서 기본적이면서도 매우 어려우며, 오케스트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매우 좋은 소재이기 때문이다.

이날 프로그램 첫 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베토벤의 5개 피아노 협주곡 중 최초의 피아노 협주곡으로서 그의 초기 음악의 걸작으로 꼽힌다. 프로그램 두 번째 곡은 베토벤 교향곡 7번은 그가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을 때인 1812년(42세)에 완성한 곡이다. 베토벤은 34세이던 1804년부터 모방기에서 벗어나 그의 작품세계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는데 그 구체화 시기의 후기 작품 중 7번 교향곡은 걸작으로서 자주 연주된다.

피아노 협연자 이효주는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와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베르 수르 우아즈 페스티벌, 안시 페스티벌, 루흐마랑 페스티벌 브리야르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등 유명 음악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초청받음으로써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증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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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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