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획인쇄(대표 정준호)’이 매월 일정액을 꾸준히 기부하는 경산지역 478번째 ‘신규 착한가게’로 현판을 달았다.경산시.

경산시는 지난 21일 ‘원기획인쇄(대표 정준호)’사무실에서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방문, ‘신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가 매월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2009년 1호 가입을 시작으로 2018년 460호를 달성, 올해는 18개소가 신규 가입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마이따친친(대표 이이례), KIS정보통신경산(서울방면)휴게소(대표 한상일), 와촌(포항)휴게소(대표 심광보), 대신기업(주) 평사(부산방향) 휴게소(대표 이강년), 옛날손칼국수(대표 오말순), 돈먹꼬(대표 허정순), 후루룩국수(대표 남정용), 용산식당(대표 정병철), 대성장어(대표 박현희), 남천숯불화로구이(대표 송금연), 잔치국수(대표 이금애), 리체헤어(대표 이영순), 인도&네팔음식점 두르가(대표 Arjun Shta), 소담헤어(대표 이순화), 홍헤어(대표 서영미), 열두돈(대표 김지훈), 혼수반찬(대표 전성연), 원기획인쇄(대표 정준호)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됐다.

정준호 대표는 “침체된 경기로 운영이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가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