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주 1회 총 5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경북 민주아카데미’ 포스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오는 8월 5일부터 경북도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민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민주아카데미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유명 인사들이 강의를 맡아 한반도 평화통일의 과제·21대 총선전망과 대한민국의 미래·혁신적 포용성장과 경제전망·한국민주주의 역사에서의 경북의 정신에 대해 매주 1회 총 5강으로 진행된다.

8월5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전 통일부장관이자 현재 경기도교육감인 이재정교육감이 ‘한반도 평화의 길, 그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미협상에 대한 전망과 한반도 평화의 길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3일에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가 ‘21대 총선 전망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19일 세 번째 강의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태년 국회의원이 ‘새로운 100년, 민주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 26일 네 번째 강의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문재인정부의 일자리정책-혁신적 포용성장과 상생형 일자리’, 9월2일 마지막 강연은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민주주의의 역사적 배경과 경북의 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경북도당은 “이번 경북 민주아카데미는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강사진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큼 경북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 수강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054)841-8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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