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육교사 12명이 우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경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문경으뜸교사 되기 일환으로 우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우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관의 반 운영철학과 전반적인 보육환경 및 흥미영역 구성을 보며 자신만의 반 운영철학을 고취시키고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으며, 보육교사 12명이 참여했다.

김현익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우수 현장 견학으로 보육교사들이 효율적인 반 운영을 위해 스스로 연구해보는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역량을 자신 있게 펼쳐보며 으뜸교사로 거듭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사의 전문적인 자질을 갖춰 수준 높은 보육 현장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문경으뜸교사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단계별 교육에 참여하여 심도 있은 지식 습득과 현장적용 및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후 선정되는 형식으로 2018년도는 19명의 으뜸교사가 선정돼 문경시 보육의 질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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