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지난 26일 신용보증 출연금 3억900만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배부열)는 지난 26일 신용보증 출연금 3억900만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26억7200만 원의 출연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출연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16년 대구신용보증재단과의 One-Stop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상담 및 서류 접수절차 등을 농협은행에서 대행함으로써 신속한 신용보증 및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배부열 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NH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