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0개 가맹점 유통
시는 지류식과 모바일식 상품권을 동시에 발행하기 위해 그동안 1750개소의 가맹점과 11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바 있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영주시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형태로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적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류식 상품권 구매처는 지역 농협(NH농협은행,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이며 상시는 5% 할인, 오는 15일까지는 출시기념 이벤트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인 고객 측면에서는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고 QR코드와 원격결제가 동시에 가능하게 되어 젊은 층으로부터 사랑을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들은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지 않아 고객 확보는 물론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상품 무료 홍보가 가능해져 매출증대로 연결시킬 수 있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 앱은 ‘지역상품권chak’으로 상품권을 구매와 결재를 할 수 있으며 내 주변 가맹점 찾기, 월별 상품권 사용 통계, 원격 결제 서비스 , 선물하기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 했다.
가입방법은 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실행 후 영주사랑상품권 회원가입을 위한 인증절차 진행과 계좌연결을 하면 된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력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인 시민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영주사랑 상품권 애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