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영순(50·사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첫 산림교육센터인 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산림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중부지방산림청에 첫발을 내디딘 후 목재생산과와 산림경영소득과 사무관을 거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녹색자금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온화한 성품으로 직장 내 고충처리위원을 맡아 여직원들의 고민 상담에 앞장서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직무수행으로 후배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 기자명 박태정 기자
- 승인 2019.07.03 16:42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4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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