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휴가철 맞아 지난 5일 시가지 우회도로인 ‘경서로’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문경시 환경미화원 40여명은 지난 5일 시가지 우회도로인 ‘경서로’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휴가철을 맞아 문경을 찾을 여행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권영철 환경보호과장은 “여행객들에게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문경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며 새벽부터 담당 구역 청소를 수행하고 환경 정비에 참여해 준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시민들께서도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적극 협조하여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동참 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그동안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회도로 청소에 나섰으나, 앞으로 명절에 한정하지 않고 청소소외구역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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