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제2대 대구교육감 향년 93세 별세…지역인재 육성 힘쓰고 별이 되다
김종대 제2대 대구교육감 향년 93세 별세…지역인재 육성 힘쓰고 별이 되다
  •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09일 19시 5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0일 수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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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대구교육감
김종대 전 대구교육감

대구시교육청 제2대 교육감을 지낸 김종대 전 교육감이 지난 8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전 교육감은 지난 1985년 7월부터 1989년 7월까지 4년간 시 교육청에 재임했다.

재임 기간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위해 독창적인 시책으로 기본 예절 지도를 위해 예절지도 자료를 발간 보급, 예절 교육의 기본을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학생 수련 활동을 강화하고 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 생활 지도에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년성에 맞는 기본학력을 높이는데 집중, 초·중등 학생의 학력을 꾸준히 향상 시켜 대구 학생의 학력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평을 받도록 했다.

여기에 수업 발표대회, 연구 교사제 운영으로 현장 교육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구과학고를 설립한 점도 치적으로 꼽힌다.

대구농고를 도시형 농고로 육성해 화훼와 수경 재배 기술을 배양하고 공고 공동 실습소 운영으로 우수한 기능 인력육성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 교무실에 온풍기를 설치하고 교사용 책걸상을 대체하는 등 교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대구교육상 제정, 교직원 통근 버스와 공립학교 업무용 차량 운행 등으로 교원의 사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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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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