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내가 바라는 대구 신청사 건립 청사진
[기고] 내가 바라는 대구 신청사 건립 청사진
  • 김종한 수필가
  • 승인 2019년 07월 11일 15시 3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2일 금요일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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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

드넓은 광장 한구석에 외로이 앉아서 그 사람은 언제나 벤죠만 퉁기네, 멀고 먼 하늘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서 아무 말 없이 한숨 지며 벤죠만 퉁기네…워싱턴 광장 노랫말은 내가 어릴 때 유행하여 따라 부르던 빛바랜 유행가다. 세계 최강의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 땅덩어리를 보더라도 엄청난 세계의 경찰국가 미국 워싱턴 수도 광장을 말한다.

미국 다음 중국이 뜬다. 흉년이 들면 세계농산물 바닥날 정도로 식량대국이다. 중국 대국의 상징 천안문광장, 왕년에 미소와 경쟁했던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 대한민국 수도 서울 광화문광장 지금보다 3배로 확장한다니 의미심장하다. 세계열강의 거대도시는 광장이 필수다. 소통과 개혁의 광장은 각계각층 사람이 수시로 모이기에 발전의 충전소다

명목상 우리나라 3대 도시 대구 최근에는 서울 다음으로 발전 잠재력이 많다고 희망적이다. 도시 활력이 살아나는 아파트시장이 서울 대구는 호조라는 지표가 나오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에서 허브공항이 있는 인천에 실질적인 3위 도시를 내주어 과거 영화를 꿈꾸듯 대구·경북 시도민은 대구발전에 은근히 기대를 건다.

KTX 서대구역 착공을 시동으로 달성, 대구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경남 창녕 산업단지까지 윈윈하는 대구 산업선, 남부고속철도와 대구-광주 고속전철 가시화로 대구·경북 빵빵해진다. 구미-대구-경산 국철전철, 경산, 영천 도시철도 연장과 군위·의성 통합공항조성이 대구와 경북 전체가 한 덩어리로 대구발전이 곧 경북성장이다. 글로벌 도약으로 동전의 양면 대구·경북 고군분투하자.

나는 경상도 뿌리 상주에 줄곧 살다가 결혼하여 잠깐 김천에 3년 살았고, 자녀 뒷바라지로 달구벌 대구에 산지도 7년, 친척이 사는 의성과 구미 잦은 왕래로 대구·경북 전체가 한 고향으로 생각한다. 문경, 안동, 포항도 가끔 가지만 고향 냄새 풍긴다.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기에 ‘고향·타향’ 편 가르는 소리는 지역 발전에 땡이다.

천 년 만에 돌아올까 하는 대구 신청사 건립을 후대의 멋진 유산으로 지어야 한다. 도시철도 시청역은 기본이고 대구경북 공항철도 통하는 노선 필수다. 시 도민과 공감 소통하는 대구시청 광장은 밑바탕이다.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터는 명당이니 더 좋다.

두 마리 토끼로 횡재하는 통합 신공항과 대구 신청사 건립 대박 터트려 대구·경북 살길 숨통을 트자. 2021년도 개항 울릉공항과 더불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영토 분쟁의 불씨 차세대의 황금알 낳는 독도 대한민국 영토 경상북도 땅 확실하게 금 긋자.

대구·경북 아시아에 중심의 땅으로 한발 두발 다가 온다. 대구·경북의 얼굴 먼저 개청한 신경북도청 청사 새로 마련될 글로벌 대구신시청 청사 대구가 번쩍 떠오르는 광장도 만들어 대구·경북 신바람 나는 새천년 함께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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