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가능성에 대하여’ 주제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8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 ‘가능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장항준 감독의 도전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논하고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며, 즐겁고 유쾌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장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싸인(2011)’, 영화 ‘기억의 밤(2017)’ 등을 제작했다.

또한 KBS라디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정기적으로 청취자와 소통했으며, 무한도전 및 코리아 갓 탤런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혜민 스님(2016년), 김창옥 대표(2017년), 최태성 강사(2018년)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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