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진효림 주무관(장려), 임상현 주무관(우수), 김미화 주무관(최우수)
왼쪽부터 진효림 주무관(장려), 임상현 주무관(우수), 김미화 주무관(최우수)

포항시는 2019년 2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시민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켰을 뿐만 아니라, 많이 줄인 만큼 성과보상제를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분기별로 3명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2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분야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김미화 주무관(1,005일 단축), 우수 남구청 건설교통과 임상현 주무관(692일 단축), 장려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 진효림 주무관(687일 단축)이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포상금(포항사랑상품권)을 받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