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경주시청,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와 함께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은 기관별 안전관리와 재난대응 업무현황을 비롯해 재해정보를 공유하면서 시기와 장소,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태풍 ‘다나스’와 상주 지진(진도 3.9) 등과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력과 장비, 자재, 시설 지원체계 등의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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