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신인 미드필더 윤종태를 영입했다.
윤종태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간사이 대학 호쿠요 고등학교와 일본 환태평양 대학을 나왔다.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182㎝, 82㎏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힘이 좋고, 부드럽고 정교한 발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는 윤종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R리그와 훈련 등으로 실전경험과 기술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윤종태는 “대구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신인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루빨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07.28 16:04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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