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전 일자리경제국장 등 28명 수상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철 전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28명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 및 추서 받았다.

수상자로는 △홍조근정훈장에 부이사관 김영철, 방청제 △녹조근정훈장에 서기관 김성태, 행정사무관 박병용, 박병욱, 정국태, 이명숙, 시설사무관 김진수, 농촌지도관 이경옥 △옥조근정훈장에 행정주사 유경희, 권헌국, 정진섭, 시설주사 양철우, 신두수, 보건주사 이상윤, 해양수산주사 우경섭, 농촌지도사 손창섭, 조해연 △근정포장에 행정사무관 이용창, 시설주사 이성우, 기계운영주사 박완조, 해양수산주사 이찬우 △국무총리표창에 농업사무관 이창석, 공업주사보 박성곤이 수상했으며, 고인의 공훈을 기려 행정사무관 고 이동국, 공업주사 고 김태곤이 대통령표창, 운전주사 고 김철웅, 운전주사보 고 장경원이 국무총리표창에 각각 추서됐다.

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후배공무원들은 그 발자취를 가슴 깊이 되새겨,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