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가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쏟아지자 상의 1층 로비를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개방, 호평을 받고 있다.

상의는 오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월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동안에는 냉방기를 가동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