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제9회 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에 점촌중앙초등학교 119소년단이 경북 대표로 참가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제9회 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에 점촌중앙초등학교 119소년단이 경북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는 소년단원 간 합숙과 단체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리더십을 갖춘 모범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행사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430여 명의 한국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함께하였으며 경북에서는 점촌중앙초등학교 119소년단원 등 24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캠프 일정은 △1일차에는 개회식, 단원 소개 및 친선의 밤 △2일차에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체험활동, 안전퀴즈대회, 소방안전교육 및 축제의 밤 △3일차에는 폐회식 및 대전국립현충원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 참배 등으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소년단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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