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는 소년단원 간 합숙과 단체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리더십을 갖춘 모범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행사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430여 명의 한국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함께하였으며 경북에서는 점촌중앙초등학교 119소년단원 등 24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캠프 일정은 △1일차에는 개회식, 단원 소개 및 친선의 밤 △2일차에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체험활동, 안전퀴즈대회, 소방안전교육 및 축제의 밤 △3일차에는 폐회식 및 대전국립현충원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 참배 등으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소년단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