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주시 단산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단산 저수지 주변에 황화코스모스 20㎏, 일반코스모스 50㎏ 씨앗을 뿌려 2만㎡(약 6000평)규모의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 조성으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푸른 하늘 아래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늦여름과 가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단산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헌호 단산면장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하늘로 어우러진 경관단지가 주민들과 단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