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교회에 마련된 행복마을 연구소 및 귀농귀촌 상담소 개소식 참석자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교회에 마련된 행복마을 연구소 및 귀농귀촌 상담소 개소식 참석자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교회(담임목사 이승웅)는 15일 ‘행복마을연구소 및 귀농귀촌상담소’ 개소식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성법교회는 1903년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해 현재 창립 100년이 넘은, 포항에서는 2번째로 오래된 교회다.

43대 이승웅 목사는 6평 규모 목양실을 사무실 겸 ‘행복마을 연구소 및 귀농귀촌 상담소’로 운영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고 귀농귀촌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진 이 목사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지역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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