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구대는 지난 1997년 11월에 지상 2층 규모(71.66㎡)로 건축되어 22년 동안 사용되던 건물로, 그간 노후 등으로 주민 3만 4000여 명의 치안행정 수요를 담당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대수선(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17일 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지구대로 출발하게 됐다.
김상렬 경찰 서장은 “이번 동부지구대 새 단장을 계기로 주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해 주민이 만족하는 영주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