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FC 관계자 경북교육청 방문…스포츠 교육 국제교류 논의
이탈리아 베네치아FC 관계자 경북교육청 방문…스포츠 교육 국제교류 논의
  • 이정목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29일 19시 5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30일 금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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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인재 발굴·전문 지도자 육성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
29일 오전 이탈리아 베네치아 FC 관계자가 경북교육청을 찾아 체육 지도자 역량강화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29일 오전 이탈리아 베네치아 FC 관계자가 경북교육청을 찾아 체육 지도자 역량강화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FC 선수단 관계자가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스포츠 교육을 통한 국제교류에 관한 논의를 했다.

29일 오전 교육청을 방문한 베네치아 FC 관계자는 임종식 교육감과 만나 축구 인재 발굴과 전문 지도자 육성 등 공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국내 축구 지도자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 이탈리아 베네치아와의 스포츠 교육을 통한 국제 교류 등이다.

이날 경북교육청을 방문한 베네치아 FC Paolo Poggi(파올로 포지) 국제협력본부장은 “한국 청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기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유럽 무대에 세울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며, “베네치아 FC의 축구철학을 통해 변화하게 될 한국 유소년 지도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FC 파올로 포지 국제협력본부장이 임종식 경북교육감에게 사인볼을 건네고 있다.

또 임종식 교육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방과 후 수업의 강사를 국내 강사에 제한하지 않고 외국의 우수한 강사도 초청해 아이들의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과 예능에서도 외국의 우수한 강사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네치아 FC 선수단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도 제주도 축구협회와 창원시의회를 방문해 스포츠 교육을 통한 국제교류에 관해 논의 한 바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해외스포츠교육컨설팅회사 CJHK GLOBAL LTD는 지난 2015년부터 경북지역(안동·영주·의성·상주·구미·포항) 체육 중점학교와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프로축구단 지도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어 축구 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어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베네치아 FC(이탈리아어: Venezia Football Club S.r.l.)는 1907년 12월 14일에 창단된 이탈리아 축구 클럽으로 베네치아를 연고지로 하며 현재 세리에 B에 참가하고 있다. 1940-41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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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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