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송금마을은 동상 선정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예천 풍정마을이 문화복지분야 금상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예천 풍정마을·군위 화산마을이 금상, 청도 송금마을은 동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군위 화산마을이 경관환경분야 금상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9개도 20개 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별 성과발표와 공연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문화·복지 분야에서 예천 풍정마을, 경관·환경 부문에서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에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 상장과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청도 송금마을이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받고 있다.
청도 송금마을은 체험·소득분야 동상에 선정돼 시상금으로 1500만 원을 받았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농촌마을 경연대회로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콘테스트가 이뤄진다.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