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융복합산업 육성사업단, 7개 기업 화장품 전시…바이어·관람객 큰 호응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MEKONG BEAUTY SHOW’에서 관람객들이 클루앤코 공동관을 찾아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K-뷰티 융복합산업 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이하 SECC)에서 개최된 ‘2019 MEKONG BEAUTY SHOW’에 CLEWNCO(경상북도 화장품 공동 브랜드)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적인 뷰티전시회로 25개국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K-뷰티 융복합산업 육성사업단(단장 강현재 교수)은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예산을 받아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쓰리다모, ㈜알래스카드림, ㈜마리, ㈜박가분(BU:NiO), ㈜바이오셀렉, 가람오브네이쳐, ㈜코리아비앤씨 등 클루앤코 소속 7개 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에 매진했다.

지난해 보다 규모를 확대해 참가한 클루앤코 기업들은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전시해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기업 마케팅 활로 개척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클루앤코 공동관을 찾아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와는 전시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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