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3일 육군 제5837부대5대대와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군장병과 의무경찰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향토 방위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인호 의장은 “국가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토방위 및 지역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모쪼록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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