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인 미디어 청년들 콘텐츠 창작·실험 공간 마련
경산시, 1인 미디어 청년들 콘텐츠 창작·실험 공간 마련
  • 김윤섭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08일 18시 2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09일 월요일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개소…최신 촬영장비·크로마키룸 등 구비
이론·기술 컨설팅 제공
청년들의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인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경산(구, 경상북도개발공사 5층)에 문을 열었다.경산시.
인기 유튜버를 꿈꾸는 청년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경산에 문을 열었다.

경산시와 경상북도, 경북TP는 지난 7일 최영조 경산시장,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이재훈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조현일 도의원, CJ ENM 소속 크리에이터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Biz-Creator Studio)’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고퇴경과 청년 소셜창업 아카데미 1기 수료생으로 최근 팔로워 14만을 돌파한 윤은영을 비롯, CJ ENM 소속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스튜디오는 최신 트렌드인 유튜브 시대에 발맞추어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조성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 실험 공간으로 크로마키룸, 화이트룸, 편집실, 녹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최신 촬영장비도 구비 했다.
청년들의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인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경산(구, 경상북도개발공사 5층)에 문을 열었다.녹음실.경산시.
스튜디오에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배워야 할 기초이론에서부터 고급실습기술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제작과 편집, 채널 운영 전략 등 컨설팅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유튜브에 브이로그(V-LOG)와 함께‘GRWM(Get Ready With Me:같이 준비해요)’가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코리아 그랜마(Korea Grandma)’채널을 운영하는 박막례(72) 할머니, 최고령 먹방 유튜버 김영원(82) 할머니는 구독자가 각각 100만 명, 30만 명이 넘는다.

이처럼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 분야는 우리 일상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파생시켜서 그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본 스튜디오가 활성화돼 시민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유의 문화 트렌드를 정착시키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 비즈니스 영역에도 충분히 활용해 지역 청년 창의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경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경북테크노파크, CJ엔터테인먼트, 대구대, 대구사이버대와 손잡고 ‘청년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청도 담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