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대구공항 통합이전 투표방식 합의 철회해야"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대구공항 통합이전 투표방식 합의 철회해야"
  • 이만식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1일 16시 0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02일 수요일
  • 5면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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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주민투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지난달 21일 4개 지방자치단체장(대구시, 경북도, 군위, 의성)이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구두로 합의한 데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016년 7월 박근혜 정부의 대구공항통합 이전발표가 있었던 이후 극심한 홍역을 치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역은 공항유치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로 시위의 목소리가 시가지를 가득 채웠고, 주요 국도가 공항 반대 깃발들로 인해 빨간색으로 뒤덮였다.

급기야 군위군 개청 이래 군위군수 주민소환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이후 주민소환문제는 지방선거와 맞물려 2016년 하반기에서 2018년 상반기까지 지역은 태풍과 같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졌었다.

그러나 다행히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지역은 안정을 되찾았다.

군위군수 또한 우보면 단독후보지를 원하지만, 소보면-비안면 공동후보지를 주민투표를 통해 군민들이 선택한다면 민의에 따라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겠다고 말했었다.

이와 관련해 군민의 뜻에 따라 군위군의 미래를 위한 결정에 군위군수님의 용단에 존경을 표하면서 군위군 의회는 통합 신공항 이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4개 자치단체장 회동에 따른 결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본 의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나온 결과를 요약하면 대구공항통합 이전지를 결정하는 선정기준을 정함에 있어 주민투표 찬성률로 하고,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 후보지로, 의성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이전지를 결정하자는 의성군수의 제안에 군위군수께서 법에 위반이 없으면 수용하겠다는 구두 합의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합의가 도출된 배경이 무엇이며, 이 방안으로 주민투표를 할 때 군수께서 평소 말씀하신 주민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결정하기 위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후보지’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어떻게 파악하실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투표방식은 군위군 공동후보지인 소보면 지역에 대한 이전지 결정은 사실상 의성군민이 결정하는 것으로 군위군민을 무시한 것이며, 법 이전에 상식에 맞지 않는 것으로 이러한 중요한 결정을 4개 자치단체장이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진 것처럼 단 한 번의 회동으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전시대적 사고이라 할 것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에 어긋난다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 인구2만 5000명도 되지 않는 군세가 열악한 군위군을 무시한 경북도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장의 오만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

우리가 힘없는 군위군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 군민의 저력을 보여줘 우리 군이 절대 만만하지 않음을 알려줘야 한다.

홍복순 부의장은 “군위군이 오랫동안 공들이고, 함께 고민하여온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주민투표를 앞둔 지금 군위군민의 의사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법에 따른 투쟁은 물론 물리적 저항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4일 경북도에서 국방부에 구두합의문을 제출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감을 금할 수 없으며, 경상북도와 국방부에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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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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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정리 김형만 2019-10-02 11:10:48
김영만군수는 비겁하게 뒤로 숨어서 졸개들에게 대리시키지 말고
앞으로 나와서 자기 말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라.
군위군의회 찌꺼레기들은 니 쫄따구 하수인들이잖아.
박창석이는 발밑에 때만도 못한 똥개 꼬붕이고.
빨리 집안 단속하고 대의에 맞게 성사된 4자합의 정신을 존중해라.
자기가 뱉은 말을 자기가 책임져야지 누가 책임져야 한단 말이고?

의성향우회 2019-10-02 11:09:38
군위우보 주장하는 놈들 참 골 때리는 사람들이네.
소보주민들은 우보공항을 절대 다수가 반대한다.
소보주민들은 소보공항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걸 알잖아!!.
투표에서 소보주민들이 반대를 찍으면 의성으로 가니까
그게 두려운 거겠지. 그러니까 무서워서 소보주민들 핑계로
깽판치고 있잖아.
소보주민님들 들고 일어나서 4자합의 찬성한다고 말하세요.
소보/비안 천년공항을 건설하는데 발목잡기도 유분수지.
국방부의 유권해석을 차분히 기다리고 이에 따르는 것이 도리.

경북도민 2019-10-02 11:08:59
우보 추종자들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4자합의는 꼭 따르고 지켜야 할 큰 약속이다.
4자합의를 무시하고 과연 누구의 말을 들어야 옳단 말이냐?
이참에 우보는 제외시키고 소보/비안으로 이전지 확정짓자.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명령이다.

대구시민추진단 2019-10-02 11:08:09
군위군은 4자합의를 잘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살펴보건대 4자합의를 깰 만한 그 어떤 사유도 없다.
중구난방으로 소나 개나 의견은 분분한데
국방부는 과연 누구의 말에 따라야 하겠느냐?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가 합의한
4자합의만이 대의명분과 강제력, 구속력이 있을 뿐이다.
되잖은 군위군의회나 쓰레기 같은 우보추종자들의
명분없는 짓거리는 대구/경북인들한테 갈수록
왕따 당하고 미움만 받을 뿐이다.
대구시민들도 소보/비안이 우보보다 접근성이 더 좋다는
사실을 잘 안다. 우보 되잖은 헛소리 집어 치워라. 지겹다.

군위읍 정리 김철만 2019-10-02 11:07:37
자신이 한 말에 조금도 책임질 줄 모르는 군수가
우리 지역의 군수라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다.
국방장관님이나 도지사님, 그리고 대구시장님!
이번에 김영만의 조변석개, 배신의 모습을 잘 지켜봤을 것입니다.
의성과 군위 중 누가 제대로 된 공항을 운영할지 확실히 드러났네요.
한 입으로 여러 말 하는 사기꾼 같고 정직하지 않은
철면피 군위군수가 원하는 우보지역으로 공항이 가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는 것을 대구경북민 대다수가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 군위읍민들도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 공항이 들어와야
소보에 민항 들어오고 군위읍에는 100만평 항공클러스터가 들어오니
군위읍이 엄청 발전한다는 사실에 군위읍민들이 다들 기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