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자원인 농촌경관, 농산물과 연계해 체험활동 및 축제를 운영하는 등 옻골권역을 홍보하고 향후 주민들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마당행사는 도자기 빚기, 고무신멀리던지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려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자만 옻골권역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들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우리 권역이 가꾸어져 기쁘다” 며 “앞으로 옻골권역 주민들이 새로 생긴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방문객과의 도농교류 활성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옻골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원 규모로 공동생활홈을 신축하고 도로경관, 마을진입로, 상원지 주변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