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한글전각미술관, 인장 예술 ‘나랏말ㅆ미’ 공동기획전
독도박물관-한글전각미술관, 인장 예술 ‘나랏말ㅆ미’ 공동기획전
  • 박재형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9일 21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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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독도박물관로비
‘나랏말ㅆ미’ 공동기획전 포스터.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9일부터 25일까지 독도박물관로비에서 한글전각미술관과 ‘나랏말ㅆ미’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 기획전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글 전각(篆刻)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전각이란 동양미술의 하나로 작은 돌에 문자를 새겨 넣는 인장 예술로 최근 한글 전각 작품들이 제작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각 작가인 내혜 김성숙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한글 전각 작품을 비롯해 조선 실학인들의 인장, 한국 예술인의 모습을 새긴 초형인(肖形印),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 작품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 함께 직접 전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예술성을 확인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한 김성숙 작가는 전시기간 중 울릉군 내 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각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색다른 창작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의미 깊은 한글날을 맞이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릉군에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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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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