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급수공급을 위한 송수관 정비공사로 오는 22일 새벽 6시간 동안 서구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흐린 물이 나오겠다.

16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서구 평리 1·3동, 비산 1·6동 지역에 물 방향 조정작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 일대 9천405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신평리네거리∼평리1동 우편취급국 사이 송수관 정비공사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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