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기)는 지난 16일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당원 50여 명과 함께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약 2시간에 걸쳐 대구교육청해양수련원 앞 바닷가 1㎞가량에 걸쳐 해안정화활동을 가졌다.

오중기 위원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포항지역 해안가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쓰레기가 쌓여 있는 만큼 다른 시민들도 해변 정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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