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루히맛 수방군수, 라흐맛 파다라만 수방 상공회의소 회장, .김천상공회의소에서는 김정호 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기업체 대표 및 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김정호 회장은 “수방군과 김천은 지난 2015년 의료 교류를 시작으로 2017년 자매결연을 통해 의료와 농업, 관광 등 교류 분야를 넓혀오고 있다”며“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양 도시 경제계가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 기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루히맛 인도네시아 수방군수는 “김천 기업인들이 수방에 올 기회를 만들겠다”며 “수방의 자연자원과 김천 기업인들의 선진 기술이 합쳐져 윈윈할 수 있는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라흐맛 파다라만 수방 상공회의소 회장은 “수방은 질 좋은 커피 등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도시”라며 “상호경제 발전을 위해 커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