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오른쪽)과 김홍식 국민건강공단 김천지사장.국민건강공단 김천지사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오른쪽)과 김홍식 국민건강공단 김천지사장.국민건강공단 김천지사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이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을 했다.

김홍식 김천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 지회장은 지사 현황과 공단 주요 현안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노후까지 행복한 치매 국가책임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장에서 민원 내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과 공단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 지회장은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급여확대, 선택진료비 및 종합병원급 이상 상급병실료 폐지, 초음파 및 MRI 검사 급여확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실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대한 공단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공단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장은 “올해로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 맞은 건강보험과 11주년 맞은 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며 “두 제도의 관리운영 책임을 맡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보장의 중추 기관으로서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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