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구미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전국 규모로 진행하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실천’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한다.

포럼은 문화예술 전문가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적 구도와 전망’,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방향 및 체계’, ‘지역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재단의 역할’ 등의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지역에서의 문화예술회관의 역할과 발전방안’이라는 내용으로 국내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김상철 부시장은 “국내 지방 문화예술회관의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국내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포지엄급의 포럼행사를 개최한다”며 “앞으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지방문화예술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 문화예술회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행사 참여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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