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응용기계과를 비롯한 6개 학과에서 총 3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학생들은 1년 동안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익힌 전공 관련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 설계 및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2년제 학위과정은 기계과 ‘워터제트 추진장치’를 제작한 심현진 외 9명과 자동화 시스템과 ‘Mitsubishi PLC와 3D 프린팅의 만남’을 제작한 김진성 외 6명이 공동 금상을, 전문기술과정은 ‘지구촌 건설(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을 제작한 건축과 강건환 외 22명이 금상을 차지했다.
박종갑 학장은 심사 총평에서 “학생들이 지난 배움을 토대로 현장에서 발휘되는 실무능력을 키워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