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에는 지역 내 유망품목인 식품, 화장품(뷰티)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이 참가하며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에 파견돼 동남아 각국의 해외 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화장품(뷰티) 품목이 경산지역의 주력산업인 만큼 한류의 붐이 일어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서의 시장경쟁력 확보는 우리 지역 기업들에게 큰 기회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관내 유망품목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와 1대 1 맞춤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중동시장에 6개 업체가 상담 건수 153건, 약 12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