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연수원소속 공직자들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이틀동안 행복한 청백리되기 특강을 듣고 있다.

경북교육청연수원(김옥례 원장)은 경북교육청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옛 선비의 삶 체험을 통해 존중과 섬김의 리더십, 올바른 공직관 조성을 위한 행복한 청백리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선현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선비정신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체험연수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한 ‘자랑스러운 공직자 퇴계의 선비정신에서 배운다’ 등의 특강과, ‘도산서원 의례체험’ 등의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을 통해 선비문화 체험으로 청렴의식을 내면화해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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