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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올해 김장 적정 시기 12월 5일~13일 가장 좋아
경북·대구, 올해 김장 적정 시기 12월 5일~13일 가장 좋아
  • 류희진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31일 21시 2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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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장 적정 시기. 케이웨더 제공
올해 경북과 대구는 오는 12월 5일∼13일이 김장하기 가장 좋은 날이 되겠다.

31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장 적정 시기가 평년보다 2∼4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내륙 지역이 12월 5일로 가장 빨랐고 대구는 12월 8일, 동해안 지역은 13일이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 남부로 내려갈수록, 동해안 지역일수록 김장 적정 시기는 늦어졌다.

가장 빠른 곳은 춘천으로 11월 21일이었고 부산이 내년 1월 4일로 예상되며 가장 느려 서울과 1달 반 가량 차이가 났다.

김장 적정 시기는 일반적으로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며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돼 제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지구 온난화는 김장 시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케이웨더가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김장 적정 시기가 1920년대에는 11월 21일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12월 4일로 약 13일 정도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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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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