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설계·디자인 등 모집

화성산업 본사 사옥.
대구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주)가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토목, 건축, 안전, 전기, 기계, 건축설계·디자인 등 기술직과 기획, 인사, 회계, 주택영업 등 관리직으로 나눠 모집한다. 기술직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이거나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기사 이상의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건축설계·디자인분야는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관리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은 건축, 견적(건축), 안전, 기계, 건축설계·디자인, PC 등 기술직과 주택영업, 서울지사 등 관리직을 뽑는데,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PC는 건축관련 전공자, 주택영업과 서울지사는 정비사업, 주택영업, 개발, 분양성 조사 경험을 갖춰야 한다.

신입과 경력 모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 지원서는 7일부터 14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 지원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에 이어 직무적성검사와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서류전형 결과는 19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하고, 1차 실무면접은 22일에 진행한다. 화성산업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화성파크드림 TV에서도 모집요강과 응시자격 등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황진수 인사총무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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